서울시가 추후 기록적인 폭우를 감당하기 위해 처리 가능한 강우량 목표를 현재 최대 95mm에서 최대 110mm까지 높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오늘(6일) 이런 내용의 수해 안전망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재성능목표는 시간당 처리 가능한 강우량 목표인데, 시는 현재 시간당 최대 95mm인 목표를 100mm로 높이고 침수에 취약한 강남역 일대는 110mm까지 상향합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되면 앞으로 설치되는 모든 방재시설은 시간당 100~110mm의 강우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기준이 강화됩니다. <br /> <br />또 연말까지 침수 우려 지역에 있는 맨홀 만 개에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하고, 전 지하철 역사 출입구에 물막이판 등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장애인과 혼자 사는 어르신 등 긴급 대피가 어려운 세대에 1:1 공무원을 지정하고 내년 우기 전까지 침수방지시설도 무료 설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서울시는 강남역 일대 등 침수에 취약한 6개 지역에 '대심도 빗물배수시설'을 설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이런 수해 안전망 추진에 10년 동안 3조 5천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유정 (chay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100610381022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