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국 북동부 보육시설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등 3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. <br /> <br />태국 경찰은 6일 농부아람푸주 나끌랑 지역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어린이 22명을 포함해 최소 34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용의자는 마약 관련 사건에 연루돼 지난해 해고된 전직 경찰관으로, 범행 후 귀가해 자신의 아내와 아이까지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용의자는 점심시간에 보육시설에 들어가 총을 쐈으며, 임신 8개월 된 교사와 2살 난 유아가 함께 희생됐습니다. <br /> <br />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며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전하고 부상자 치료 등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라고 각 기관에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수근 (sgl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100623275441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