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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 앞두고 교내 방역 강화..."신규 환자, 2주 뒤엔 만 명대" / YTN

2022-10-07 1 Dailymotion

정부가 다음 달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학교 방역을 더욱 강화합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주 뒤면 만 명대 초반으로 떨어질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부서 연결합니다. 김현아 기자! <br /> <br />수능이 오늘로 41일 남았는데요. 방역 어떻게 강화됩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선, 11월 17일 예정된 올해 수능 시험에서도 증상자를 위한 별도 고사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수능 전까지 중간고사도 한 번 더 있는데요, 이때도 유 증상자는 분리 고사실에서 시험을 보게 됩니다. <br /> <br />중대본은 또,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에 방역 전담인력 6만 명도 추가 배치하고 수학여행 등 체험학습 관리도 강화하는데요 <br /> <br />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지면 학교가 빨리 계약을 변경하거나 일정을 조율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교내 방역 강화와 더불어 감염 취약시설인 요양병원 환기 시설기준 가이드라인도 마련하는데, 이를 위해 시·도 공립 요양병원과 시설에 환기와 음압 설비 설치 예산도 지원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주 뒤면 만 명대까지 떨어질 거란 전망도 나왔다면서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먼저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을 말씀드리면, 전주보다 6천여 명 줄어든 2만 2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329명, 사망자는 41명입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신규 환자 수가 계속 줄면서 2주 뒤엔, 지금의 절반 수준인 만 명대 초반까지 떨어질 거란 전망이 나왔는데요. <br /> <br />코로나19 수리모델링 태스크포스의 울산과학기술원 이창형 교수 연구팀은 감염재생산지수가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경우 신규 환자는 12일 만 5천 명대로 줄고, 19일엔 만천 명대까지 감소할 거로 봤습니다. <br /> <br />심은하 숭실대 교수 연구팀과 부산대 정일효 수학과 교수팀도 비슷한 예상치를 내놨는데 가장 긍정적인 전망치는 2주 뒤, 4천 명 이하로 줄 거란 발표였고 가장 부정적인 건 2주 뒤에도 지금처럼 2만 명 초반을 유지할 거란 전망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그러나 올겨울 재유행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다음 주 11일부터 오미크론 변이에 맞춰진 개량 백신 접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김현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00716201907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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