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부진하다고 강하게 질타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성남 FC 후원 의혹에 대한 최초 경찰 수사가 부실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특히 검찰이 후원금 지급 기업 전체로 수사 범위를 확대한 상황에서, 최초에 이 사건을 불송치 하기로 한 건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자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처가를 둘러싼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미진하다며 맞불을 놨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경찰이 누가 보더라도 대통령 장모에 대한 '봐주기 수사'를 하는 데다, 참고인 조사조차 제대로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윤희근 경찰청장과 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은 절차대로 최선을 다해 수사하고 있다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00715481917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