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H선물에서 7조 원대로 의심되는 해외 송금 정황이 포착돼 금융감독원이 다른 모든 선물사와 증권사에 대해 유사한 거래가 있는지 대대적인 조사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금감원은 최근 NH선물에서 거액의 이상 외화 송금 거래가 발생한 정황을 인지하고 지난달 19일 현장 검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상 외화 송금액 규모는 50억4천만 달러, 한화 7조1천500억 원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금감원은 외국인 투자자가 이른바 '김치 프리미엄'을 노린 가상자산 차익 거래를 목적으로 거래를 벌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우리은행 등 은행권에서 드러난 이상 외화 송금 규모가 10조1천억 원에 달하는 만큼, 사태의 파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남기 (kwonnk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100809334270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