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 직장동료 스토킹 살인계획 20대…항소심 징역 3년<br /><br />수원고등법원은 전 직장 동료를 스토킹하며 살인까지 계획한 20대 A씨에 대해 원심 그대로인 징역 3년과 보호관찰 3년,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 등을 선고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해 10월 더는 연락하지 말라는 피해자의 메시지에도 불구하고 40여차례에 걸쳐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피해자를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피해자 주거지에 설치된 CCTV를 훼손하고 흉기 등을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항소심 재판부는 "피고인이 반성하고, 지적장애 3급인 점을 고려하더라도 죄질이 좋지 않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#전직장동료 #스토킹 #살인계획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