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사형 폐지의 날'…인권위 "비인도적 형벌" 성명<br /><br />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늘(10일) 세계 사형 폐지의 날을 맞이해 사형제 폐지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송두환 인권위 위원장은 "사형은 국가가 인위적으로 생명권을 박탈하는 비인도적 형벌"이라며 "사형제는 인간의 존엄성과 양립할 수 없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"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정부가 사형제 폐지를 위한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인권위는 지난해 헌법재판소에 사형제 폐지 의견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#국가인권위원회 #사형제 #세계사형폐지의날 #헌법재판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