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푸틴, 자존심 상처에 우크라 공습?"…비판 고조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키이우 공습의 이유로 크림대교 폭발에 따른 보복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이런 대외적 이유 외에 다른 노림수가 있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.<br /><br />정호윤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키이우 등에 대한 미사일 공습 직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크림대교 폭발에 대한 보복 차원이라고 인정했습니다.<br /><br />보다 가혹한 대응을 경고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 "키이우 정권은 가장 악명 높은 국제 테러조직과 다름 없습니다. 이런 범죄를 해결하지 않고 내버려 두는 것은 불가능합니다."<br /><br />그러나 영국 일간 가디언은 단순한 보복 뿐 아니라 푸틴 개인의 자존심도 공습의 주된 원인 중 하나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.<br /><br />가디언은 복수의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"푸틴이 한 행동은 사소한 복수이고 그 가운데엔 개인적 복수도 있다"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"전투에서 연이어 패하며 절박한 상황에 놓인 푸틴이 전황을 유리하게 바꾸기 위해 공습을 한 것"이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전쟁이 생각대로 전개되지 않는 상황에서 크림대교 폭발까지 벌어지자 푸틴 대통령 스스로 절박한 답변을 내놓은거란 의미입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진짜 이유가 무엇이든, 민간인을 겨눈 이번 공습을 놓고 국제사회는 한 목소리로 비난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"이번 공격으로 전쟁의 성격이 크게 변했다"며 "참모들과 상황을 점검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친러시아 국가인 벨라루스는 러시아와 합동군을 접경지역에 배치한다고 밝혀 참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정호윤입니다.<br /><br />#푸틴 #민간인_공격 #크림대교_보복 #벨라루스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