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의 리즈 트러스 총리가 쿼지 콰텡 재무부 장관을 전격 경질했습니다. <br /> <br />총리 취임하면서 야심적으로 발표한 감세정책도 곧 추가 철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콰텡 재무장관은 현지시간 14일 트위터에 "물러나라는 요구를 받았다"면서 경질을 인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콰텡 장관이 지난달 감세안이 포함된 미니예산을 발표한 뒤 파운드화 가치가 급락하고 채권 금리가 급등하는 등 영국 금융시장은 대혼란에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콰텡 장관은 취임 40일도 안 돼 물러나 영국 역사 두 번째로 단명한 재무장관 기록을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최단명 장관은 1970년 취임 30일 만에 심장마비로 사망한 이에인 머클라우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상우 (kimsa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101421441312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