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카오 서비스 장애를 불러온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가 8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어제(15일) 오후 3시 반쯤 경기도 성남시 판교 데이터센터 건물 지하 3층에서 난 불이 밤 11시 40분쯤 모두 꺼졌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, 배터리가 보관된 선반 부근에서 연기가 계속돼 완전 진화까지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화재 진화 과정에서 건물 전체 전력이 차단돼 데이터센터를 사용하는 카카오와 네이버 등의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오늘 합동감식에 나설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경수 (kimgs8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01607233694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