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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TS 맏형 '진'부터 군대 간다...입영 연기 철회 / YTN

2022-10-17 606 Dailymotion

방탄소년단 BTS가 맏형 진을 시작으로 군대에 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소속사인 하이브는 입영 연기를 철회한다고 공시를 통해 이를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웅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주식회사 하이브의 공시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"방탄소년단 멤버 진(김석진)은 2022년 10월 말,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, 이후 병무청의 입영 관련 절차를 따를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입니다." <br /> <br />이에 따라 진을 필두로 다른 멤버들도 줄줄이 입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데뷔 9주년을 맞은 지난 6월 BTS는 그룹 활동보다는 솔로 위주로 음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고 <br /> <br />또 지난 15일 부산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도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[RM / 방탄소년단 리더 : 방탄소년단 7명의 마음이 같고 또 여러분들이 저희를 믿어주신다면 저희는 앞으로 저에게 어떤 일이 있어도 굳건히 잘 이겨나가고 여러분과 또 행복하게 공연하고 음악 만들고 할 거니까.] <br /> <br />1992년생으로 만 30세인 진은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병역법 시행령상 다른 예술이나 체육 분야와 달리 '대중문화'는 대체복무의 대상이 아닙니다. <br /> <br />최근 몇 년간 대중음악계를 비롯해 각계에서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BTS의 대체 복무 허용을 촉구했지만, 국회의 논의는 지지부진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민 여론이 중요하다며 올해 안에 입장을 확정하겠다고 말했고 이기식 병무청장은 군 복무가 바람직하다고 밝히는 등 정부는 원론적인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. <br /> <br />입영 연기 취소로 진은 입영통지서가 나오는 대로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인데 빠르면 연내에 갈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신웅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웅진 (ujsh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2101723250992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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