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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건희 영부인 행보 속…뒤늦게 밝혀진 '화장실 청소' 일화

2022-10-18 4,310 Dailymotion

18일 대한적십자사가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한 바자 행사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참석했다.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‘2022 대한적십자사 바자’에 참석한 김 여사는 “지난 117년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을 선도해온 대한적십자사,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는 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 위원과 수요봉사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”고 말했다고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.  <br />   <br /> 이어 행사장 내 59개 부스를 일일이 둘러보며 봉사자들을 격려한 김 여사는 기증 물품 및 재활용품 부스와 주한 외교사절단 부인들이 운영하는 부스에서 넥타이와 코트·니트·공예품·고추장· 새우젓 등도 구매했다. 역대 대통령 부인들은 적십자사 명예총재로, 1984년 시작된 자선기금 마련 행사인 바자와 ‘사랑의 선물’ 제작 등에 매년 참여해왔다. <br />   <br />   <br /> 대통령실은 전날 엠바고(보도유예)로 김 여사의 바자 참석 계획을 출입기자단에 미리 공지했다. 김 여사가 국내에서 윤 대통령 없이 단독 공개일정을 소화한 것은 지난 6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. 권 여사 예방 당시엔 언론보도로 계획이 먼저 알려지면서 이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일정을 공지했던 만큼 이번이 대통령실의 김 여사 단독 일정 관련 첫 사전공지인 셈이다.  <br />   <br /> 최근 비공개 행보가 다양한 경로로 보도된 데 이어 일정의 사전 공지까지 이뤄지면서 김 여사가 활동의 보폭을 넓혀나갈지 주목된다. 김 여사는 그동안 비공개로 ‘안나의집’ 설거지 봉사, 2020년 아동학대로 숨진 정인양 묘소 참배 등을 했다.  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10088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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