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1세대 1주택자 9만여 명의 세금 부담을 결정할 종합부동산세 특별공제 도입이 국회에서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국세청은 행정 절차를 고려할 때, 종부세 고지서에 특별공제 혜택을 반영하기 위해선 오는 20일까지 국회에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국회에서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해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은 크지 않은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만약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, 국세청은 현행 제도대로 기본공제 11억 원이 반영된 종부세 고지서를 발송하게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1세대 1주택자 중에서도 공시가 11억∼14억 원 주택을 보유한 9만3천 명은 다시 종부세 과세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남기 (kwonnk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101821541697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