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·여당이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해 신속한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19일) 아침 카카오 관련 당정 협의회 이후 열린 브리핑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카카오 같은 부가통신사업자의 데이터 이중화 조치 의무화 내용 등을 담은 법안을 여야가 협의해 연말 이전에 우선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입법 전이라도 정부가 현장점검에 나서 이중화가 되지 않은 곳도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성 정책위의장은 이번 사태 발단이 된 데이터센터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배터리 등 에너지 저장장치 화재와 관련해선 소방본부가 TF를 구성해 진화 방법과 시설 관리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피해 접수 창구를 빨리 마련해 피해 구제에 적극 나서도록 카카오 측에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경수 (kimgs8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01910453183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