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시도가 ‘야당 탄압’이라는 주장과 관련해 언급한 언론사 압수수색은 2020년 채널A 사건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. <br /> <br /> 윤 대통령은 20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“지금의 야당이 여당이던 시절, (야당이) 언론사를 상대로 며칠 동안 압수수색을 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그런 얘기가 과연 정당한 것인지 국민이 잘 아실 거라 생각한다”고 말했다. <br /> <br /> 이에 대해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“많은 국민이 기억하고 있는 ‘채널A 사건’을 언급한 것으로 알고 있다”며 “있지도 않은 일을 마치 있는 것처럼 권력기관이 수사한 부분에 대해서 잘못된 일이었다고 회고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”고 설명했다. <br /> <br />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불법 대선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지난 19일 이 대표의 대선자금을 관리해 온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무실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민주당의 저지로 철수했다. <br /> <br /> 앞서 검찰은 문재인 정부 시절이던 2020년 채널A 기자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(당시 검사장)의 ‘검언유착’ 의혹을 수사하면서 취재경위 확인을 위해 종합편성채널 채널A 본사를 압수수색했다. 채널A 기자가 사기 등의 혐의로 수감돼있던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에게 접근해 여권 인사들의 비리를 제보하라고 압박했는데 여기에 한 장관이 연루돼있다는 의혹이다. 검찰은 수사 2년 만인 지난 4월 한 장관에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10833?cloc=dailymotion</a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