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러시아의 핵 위협과 관련해 핵무기 사용이 불러올 파장에 대해 러시아와 직접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블링컨 장관은 프랑스 외교장관과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한 일을 심각하게 보고 있지만. <br /> <br />아직 핵전략 태세를 변경할 어떤 이유도 보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소통해야 하는 중요한 현안이 있을 때마다 러시아 외교장관과 소통해왔고 앞으로도 소통할 것이라며, 국방장관 등도 각자 상대와 대화를 해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블링컨 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외교적 해결 가능성과 관련해 순전히 러시아가 침공을 중단하는데 달렸지만 아직 그런 증거는 보지 못했다며 러시아는 동원령과 침략 전쟁을 오히려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외교를 진전시킬 수 있는 공간이 열리면 모든 수단을 검토할 것이라면서도 아직은 러시아가 외교를 할 것이란 어떤 신호도 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102206351904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