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다 한가운데서 응급 사고가 나면 대처하기가 참 곤란하죠. <br /> <br />오늘 낮 동해에서 조업 중이던 소형 어선에서 선원이 크게 다쳤는데 해경 함정과 헬기가 합동 작전을 펼쳐 생명을 구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화면 보시죠. <br /> <br />오늘 오전 11시 반쯤인데요. <br /> <br />경북 포항 구룡포 동쪽 90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어민 46살 A 씨가 사고로 머리를 심하게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신고를 받은 동해 해경청이 함정과 헬기를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켰는데 헬기를 직접 접근시키기에는 어선이 너무 작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A 씨를 우선 함정으로 옮겨서 응급 처치를 한 뒤 오후 2시쯤 헬기로 다시 옮겼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지혈과 산소 투여 치료를 진행하며 A 씨를 포항 공항으로 후송해 대기하던 구급차 편으로 병원으로 옮겼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A 씨는 경북 포항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데 호흡과 의식이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태엽 (tayso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102221091940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