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br /> 최근 결혼한 ‘피겨 여왕’ 김연아(32)가 2018 평창겨울올림픽 유산을 잇는 아카데미에 강사로 참여한다. <br /> <br /> 2018 평창기념재단은 24일 “김연아는 다음 달부터 평창올림픽 시설과 전국 스키리조트 등에서 열리는 ‘플레이윈터 스포츠아카데미’ 행사에 피겨 부문 강사로 함께할 예정”이라고 전했다. <br /> <br /> 김연아는 고난도 스케이팅 기술과 표현력 강화 등 특화된 강습을 진행하는 인재육성반에서 꿈나무들을 직접 지도할 계획이다. <br /> <br /> 플레이윈터 스포츠아카데미는 겨울스포츠 활성화와 비인기 겨울종목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한 평창겨울올림픽의 핵심 레거시 사업이다. <br /> <br /> 2018 평창기념재단은 2018 평창겨울올림픽 시설과 유산을 활용해 어린 선수들에게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. <br /> <br /> 이 행사는 2021년 시작됐으며, 김연아는 매년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. <br /> <br /> 김연아는 지난해 12월 이 행사에서 2008-2009 시즌 쇼트프로그램인 ‘죽음의 무도’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. <br /> <br /> 2018 평창겨울올림픽 유치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한 김연아는 올림픽 폐회 후 관련 유산을 이어가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. <br /> <br /> 한편 김연아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크로스오버 그룹 ‘포레스텔라’ 멤버 겸 가수 고우림(27)과 결혼식을 올렸다. <br /> <br />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3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가 됐다. <br /> <br /> 결혼식 다음 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11617?cloc=dailymotion</a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