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사회적으로 잇따른 산업재해 사망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가 줄지 않아 많은 자괴감이 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장관은 오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근로자가 일하다가 죽거나 다치지 않도록 하는 건 노동부의 가장 중요한 정책 과제인데 중대재해가 줄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는 측면도 있어서 정말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9개월가량 됐는데 법이 적용되는 대상에서는 중대재해가 늘고 오히려 적용되지 않는 곳에서는 줄었다며 법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 어떤 방법이 필요한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조만간 중대재해를 줄이기 위한 획기적인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02423285222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