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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성과 드론이 만든 지도로 가뭄 선제 대응 / YTN

2022-10-28 4 Dailymotion

위성과 드론을 활용해 가뭄에 대비할 수 있는 기술이 머지 않아 정착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는 위성과 드론이 만든 지도로 가뭄에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울주군의 한 저수지에서 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시연회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JCN 울산중앙방송 김나래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이 물 위를 날아오릅니다. <br /> <br />이 대형 드론은 이곳 차리저수지 곳곳을 돌며 약 200장의 사진을 찍게 됩니다. <br /> <br />지도를 만드는 이른바 ‘드론 매핑'을 하는 건데 위성으로 넓은 범위를 먼저 촬영하고 동일한 지역에 드론을 날려 저고도에서 정확한 면적을 촬영하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국립재난연구원은 이처럼 드론과 위성을 사용한 저수지 표면 알고리즘 개발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[이종설 /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원장 : 오늘 시연한 인공위성과 드론 등을 융합한 가뭄재해 관리기술이 전국의 가뭄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핵심적인 가뭄 모니터링 기술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.] <br /> <br />중소형 저수지는 일반적으로 수위계가 설치 돼 있지 않아 물의 높이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드론과 위성을 통해 12일 주기로 수위 변동 폭을 파악하는 이 기술은 가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에 현실적인 대응 방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[이준우 /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연구관 : 위성이 더 많아지고 확보가 된다면 주기도 단축될 수 있고 범위도 더 넓혀서 전국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생각됩니다.] <br /> <br />올 3월부터 매달 경상권 저수지 7곳을 대상으로 분석이 진행된 상황. <br /> <br />앞으로도 전국에 있는 100여 곳의 저수지를 추가 분석해 완성도를 높여 나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마른 장마와 가뭄으로 울산 전역은 그야말로 물 부족에 시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위기 속, 새로운 문을 여는 기술이 제대로 된 모습을 갖춰 하루 빨리 정책에 반영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. <br /> <br />jcn 뉴스 김나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나래jcn (yerin718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102907115733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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