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로 바닥에는 쓰러진 사람이 가득했고 시민들은 나서서 심폐소생술을 진행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. 김혜린 기자!'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 이태원거리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사고가 발생한 지 상당 시간이 흘렀습니다.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제 뒤로 보이는 골목이 사고 현장입니다. <br /> <br />내리막길로 되어 있는데 내리막길 위쪽에서 사람이 넘어지면서 아래쪽에 있는 사람들이 깔리기 시작했다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저희 취재진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여전히 거리에는 사람들이 가득 했는데요. <br /> <br />사상자들이 실려나오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태원 도로가 인파로 막히면서 구급 대원 출동이 늦어졌고 시민들까지 나서 사상자들을 옮겼지만 현장을 수습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들것에 실려나온 사상자들은 도로 위에 눕혀진 채 심폐소생술을 받고 이마저도 손이 부족해 시민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는 떨어진 친구들과 가족들을 찾는다면 울먹이는 시민들이 가득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양의 대표적인 기념일 핼로윈을 앞두고 이태원에 인파가 몰린 가운데 사람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수백 명이 넘어져 의식을 잃었고 공식적으로 120명이 숨지고 100명이 다치는 참사가 났습니다. <br /> <br />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당시 현장에 있었던 일부 시민들은 사고 당시 바로 옆에 문이 열린 술집으로 급하게 들어가서 살아남았다는 증언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태원 내 술집들이 길거리에 테이블을 내놓은 탓에 원래 좁은 골목이 더 비좁아진 탓에 들어오려는 사람과 나가려는 사람이 뒤엉켰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 이태원 거리에서 YTN 김혜린입니다.<br /><br />YTN 김혜린 (khr080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03003175656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