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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 대통령, 중대본 회의 주재..."환자 후송·구호가 최우선" / YTN

2022-10-29 3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관련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연 뒤 현재는 정부서울청사로 이동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환자 후송과 구호가 최우선이라며 구급차 이동로 확보 등을 위해 이태원 내 차량과 인원 통제를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서경 기자! <br /> <br />먼저, 긴급 상황점검회의에서는 어떤 지시가 내려졌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윤 대통령은 오늘 새벽 용산 대통령실 위기관리센터로 나와 이태원 사고에 대한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김은혜 홍보수석,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진들이 참석했는데요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, 이상민 행안부 장관 등 관계부처와 화상으로 연결해 현재 상황과 조치에 대해 점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윤 대통령은 지금 최우선 사안이 환자 후송과 구호, 피해 국민의 신속한 의료기관 이송과 치료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구급차 이동로를 확보하고 이를 위한 교통 통제 등 필요한 조치를 이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환자 이송과 치료 목적 이외의 차량과 인원을 철저하게 통제하고 <br /> <br />대형 소방차량도 병원 구급차의 신속한 이동 등 교통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이동하도록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현재 회의를 마친 뒤 정부서울청사로 이동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윤 대통령은 할로윈 행사에서 발생한 인명피해 사고를 보고받은 뒤, 행안부 장관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부처와 기관에서 신속한 구급과 치료가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소방청을 중심으로 가용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에도 인명구조 지원, 차량·인원 등에 대한 신속한 질서유지를 통해 인명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동시에, 다른 지자체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에서 행사 사전 점검 등 안전 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장관은 사고 접수 3시간 만인 새벽 1시쯤 사고 현장을 직접 찾아 상황을 살핀 뒤 중대본 회의에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정치부에서 YTN 박서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서경 (ps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03003331793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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