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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다신 이런 비극이 없길"…참사 현장에 애도물결

2022-10-30 3 Dailymotion

"다신 이런 비극이 없길"…참사 현장에 애도물결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현재까지 최소 154명이 숨진 참사의 현장 이태원동 골목길 앞에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임시 추모공간이 마련된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곽준영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이태원역 1번 출구에 나와 있습니다.<br /><br />이곳은 참사가 발생한 장소에서 10미터 가량 떨어진 곳인데요.<br /><br />현재 제 뒤로 고인들을 기리는 임시 추모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제 사고가 발생한 지 약 만 하루가 됐는데요.<br /><br />늦은 시간까지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금 이곳 바닥에는 수십개의 국화 꽃다발이 놓여있고, 오가던 시민들이 이를 안타까운 모습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또 눈시울을 붉히다 잠시 묵념하는 시간을 갖는 시민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.<br /><br />절을 올리는 시민이 있는가 하면, 두손을 모아 기도하는 등 저마다의 방법으로 고인들의 넋을 기리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어제 사고 현장에 있었던 한 20대 청년은 또래의 친구들이 고통스러워하는 장면을 눈 앞에서 보고 밤잠 설쳤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추모 공간이 꾸려졌다는 소식에 이곳으로 나와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.<br /><br />비극이 반복되길 바라지 않는다는 추모의 글도 추모 공간 곳곳에 놓여 있습니다.<br /><br />이태원 상인들도 참담한 심정은 마찬가진데요.<br /><br />역시 한 목소리로 애도를 표하는 가운데 한 상점 주인은 사고 발생 당시 현장에서 도울 수 있는 길이 없어 더욱더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고인의 유가족들을 향한 위로의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이밖에 상당수 상점들은 애도 문구를 문 앞에 붙여놓고 자체적으로 영업을 하지 않는 등 사고 현장 근처에는 전체적으로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용산구는 내일(31일) 오전부터 녹사평역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했고, 서울광장에도 합동분양소가 설치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이태원 참사 현장 추모 공간에서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. (kwak_ka@yna.co.kr)<br /><br />#이태원참사 #핼러윈 #압사사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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