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한 총리, 경찰 112 신고 대응 질책...외신 회견 때 '농담' 사과 / YTN

2022-11-02 5 Dailymotion

한덕수 총리, 이태원 참사 당일 경찰 112신고 대응 질타 <br />한 총리 "112 버튼 누를 때는 급박한 상황…경찰 도움 절실" <br />"국민 생명·재산 보호에 소홀히 하는 건 믿음 저버리는 일"<br /><br /> <br />한덕수 국무총리가 이태원 참사 당일 경찰의 대응을 강하게 질책하며 112신고 대응 체계 혁신을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어제(1일) 외신기자 회견에서 나온 자신의 부적절한 농담이 논란을 일으키자, 결국 사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김세호 기자! <br /> <br />우선 이태원 참사 당일 112신고 내용과 경찰 대응에 대한 한덕수 총리의 입장이 나왔는데요. <br /> <br />관련 소식부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112신고 접수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질타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한 총리는 국민 한 명 한 명이 112 버튼을 누를 때는 상당히 급박한 상황이고, 경찰의 도움이나 조치가 절실한 경우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이러한 이면에는 언제든지 경찰이 달려와 줄 것이라는 신뢰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경찰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을 소홀히 하는 것은 국민의 믿음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총리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한덕수 / 국무총리 : 어제 경찰청은 사고 당일 저녁의 112신고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. 경찰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입니다. 이러한 임무를 수행하는데 안일한 판단이나 긴장감을 늦추는 일이 있다면 국민의 믿음을 저버리는 것입니다.] <br /> <br />한 총리는 이어 특별수사 본부와 감찰을 통해 관련 사항을 철저히 조사할 것을 경찰에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정부는 조사가 끝나는 대로 상응하는 책임을 엄중히 묻고 112 대응 체계 혁신을 위한 종합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 한 총리는 어제 외신 기자브리핑에서 언론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, 각 부처는 국내외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해 필요한 사실관계를 정확히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한 총리가 어제 외신들과의 브리핑 과정에서 다소 부적절한 발언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는데, 관련 내용도 함께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한덕수 국무총리는 어제 오후 3시, 외신들을 대상으로 기자 회견을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회견은 2시간 20분가량 진행될 정도로 외신들 역시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10218095397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