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오전 11시 반쯤 부산 사상구 중학교 4층 과학준비실에서 폐기 예정인 기압계를 옮기는 과정에 안에 있던 수은 10㎖가량이 유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준비실에는 교사 2명과 학생 5명, 바로 옆 과학실에는 교사 1명과 학생 26명이 있었는데 사고 직후 곧바로 대피했지만 13명이 두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교내 방송으로 학생 470명이 운동장으로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학교 측은 과학준비실과 과학실을 폐쇄하고 당시 안에 있던 35명이 모두 병원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호 (ho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110414281622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