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北 핵실험 신속·강력 대응"…국제사회 일제히 경고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이제 북한의 핵실험만 남았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국제사회는 일제히 대북 경고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미 국방부는 핵실험 감행시 빠른 대응을 예고했고 G7 외무장관들도 한목소리로 신속하고 단합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워싱턴 김경희 특파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미 국방부는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과 관련해 우려를 표하며 실제 감행시 신속한 대응을 공언했습니다.<br /><br />전날 열린 한미 국방장관 안보협의에서도 관련 논의가 있었음을 시사했습니다.<br /><br /> "우리는 동맹 및 파트너들과 매우 긴밀히 연락하고 있습니다. 만약 북한의 핵실험이 있다면 필요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."<br /><br />한반도에 새로운 전략자산을 전개할 가능성에 대해선 "한미연합훈련, 비질런트 스톰이 하루 연장된 것 자체가 의미하는 바가 뚜렷하다"며 한국, 일본과 기회가 닿는 대로 연합 훈련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백악관도 거의 매일 벌어지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확실한 방어태세를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존 커비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외교적 해결을 원하지만 필요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적절한 군사능력도 갖춰야 한다면서 주한미군의 즉각 전투대비태세를 뜻하는 '파잇 투나잇'을 언급했습니다.<br /><br />유엔 사무총장 역시 북한 문제 논의를 위한 안보리 회의를 앞두고 북한을 향해선 도발 중단, 주변국에는 대화 재개를 위한 여건 조성을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 "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이 회담 재개를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모든 당사국이 모여 지속 가능하고 완전하게 검증가능한 한반도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대화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."<br /><br />독일에 모인 G7 외무장관들도 공동성명을 통해 연일 이어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했습니다.<br /><br />또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거듭 촉구하면서 북한 핵실험에 신속하고 단합된 대응으로 맞서겠다는 뜻을 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워싱턴에서 연합뉴스 김경희입니다.<br /><br />#북한_도발 #북한_핵실험 #북한_미사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