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북 순창군에서 15만 마리의 산란계를 사육하는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(AI)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되자 초동 대응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 통제, 살처분, 역학 조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실시 중입니다. <br /> <br />또 전라북도 전체 가금류 사육 농장과 축산 시설·축산 차량과 전국 산란계 농장 등에 대해 내일 정오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추가 발령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구에서 2단계 소독, 축사 출입 전 손 소독, 장화 갈아신기, 축사 내·외부 매일 청소 등 농장 4단계 소독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가금 농가는 사육 가금에서 폐사율 증가, 산란율 저하,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110513534516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