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용산서장·상황관리관 등 6명 입건...특수본 수사 속도 / YTN

2022-11-07 11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박상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임성재 사회1부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N이슈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뉴스 초반부에 전해드린 대로경찰청 특수본의이태원 참사 수사가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참사 당일 서울경찰청 상황 관리관이었던류미진 총경 등 6명을 피의자로 전환했습니다. 사회1부 임성재 기자 나와 있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일단 이임재 그리고 류미진 총경이죠. 이 두 사람한테 적용된 혐의가 뭡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방금 들어온 소식인데요. 특수본은 이임재 전 용산서장과 류미진 총경을 피의자로 전환했습니다.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와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한 겁니다. 이 전 서장은 핼러윈 기간 이전 경력 지원이 필요하다는 보고서 묵살하고 참사 이후 1시간 30분 동안 별다른 지휘를 하지 않아서 피해를 키웠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이태원 일대 교통 정체에도 차량 이동 고집한 거로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. 이 전 서장의 당일 행적이 담긴 보고서가허위로 작성됐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.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된 자료에는이 전 서장이 참사 현장에 밤 10시 20분에도착한 거로 적시돼 있는데 사실과 다른 거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로 현장 인근에서 이 전 서장이 뒷짐을 지고 걷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. 류미진 총경은 서울경찰청 당일 야간 당직 책임자였습니다. 신고가 빗발치던 당시 근무지인 상황실을 벗어나 자리를 비운 거로 드러났습니다. 상황을 인지하고 나서 밤 11시 39분 급히 상황실로 돌아온 것인데요. 사고 발생 시각으로 알려진 밤 10시 15분보다 무려 1시간 24분 지난 시점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 두 사람 외에 입건된 경찰 관계자가 또 누가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 용산경찰서 정보과 관계자들도 입건됐습니다. 정보과 과장과 계장도 피의자로 전환됐습니다. 이른바 '사고 우려' 정보 보고서를 삭제한 정황과 관련된 것인데요. 두 사람에게는 직권남용 혐의와 증거인멸,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적용됐습니다. 핼러윈 기간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내용의용산경찰서 내부 보고서가 작성됐다가,참사 이후 삭제된 정황이 포착된 겁니다. 정보 보고서는 서울경찰청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10712145628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