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을 직업적인 음모론자라고 표현해 회의가 한때 파행을 빚었습니다. <br /> <br />'이태원 참사' 원인이 정부가 추진하는 마약과의 전쟁 때문이라는 주장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답을 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한 장관은 결국 유감을 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한동훈 / 법무부 장관 : 저는 김어준 씨나 황운하 의원 같은 '직업적인 음모론자'들이 이런 국민적 비극을 이용해서 정치장사를 하는 건 잘못된 거라고 생각합니다. 그리고 공당이 거기에 가세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[우원식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국무위원이 국회의원을 향해서 직업적인 음모론자,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회의를 진행하겠다고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, 저는 배현진 의원 말씀대로 사과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당사자가 사과를 하지 않겠다고 하므로 잠깐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[한동훈 / 법무부 장관 : 저의 답변으로 인해서 예결위 진행에 차질이 초래된 점에 대해서 제가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10804230050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