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태평양 통가 동남동쪽에서 규모 7.1 강진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시각 어제(11일) 오후 7시 48분쯤 남태평양 통가 네이아푸 동남동쪽 207km 해역에서 규모 7.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통가 정부는 주민들에게 즉각 내륙지대로 대피할 것을 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페이스북을 통해 "강력한 지진이 느껴지면서 통가 전역에 긴급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"며 "추가적인 권고가 있을 때까지 즉각 내륙으로 이동하라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가에서는 지난 1월 해저화산인 통가훙가 하파이가 분화하면서 강력한 쓰나미가 발생해 해안지대가 초토화되고, 통신이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용성 (cho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111200014878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