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국조·특검 수용해야"…야, 이번주 서명운동 본격화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안전을 지켜주지 못하는 정부라며 연일 공세를 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번주에는 국정조사와 특검을 추진하자는 전국 단위 서명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.<br /><br />구하림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 "이제 국민의 도움을 받아서 직접 진상 규명을 위한 노력을 해야 될 때가 됐습니다."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은 장외전의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는 범국민 서명운동을 본격 시작합니다.<br /><br />월요일 광주에서 발대식을 갖는 데 이어 수도권은 물론 강원, 경남, 전북, 대전, 제주 등지에서 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열 예정입니다.<br /><br />민주당은 현재까지 10개 이상 지역에서 발대식을 가질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.<br /><br />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불신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판단해, 전국 단위의 서명운동을 펼치며 여론전을 본격화하는 셈입니다.<br /><br />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SNS에서 보건복지부의 이태원 참사 피해자 심리치료 대상에 소방 등 현장 대응 인력은 빠져있다며, 정부가 적극적인 사후 관리를 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국회 안에서의 움직임 역시 보다 강경 기조로 가는 양상입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이 국정조사 요구에 선을 긋자 특검 카드까지 꺼내들었는데, 부실 대응의 주체이기도 한 정부의 '셀프조사'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연일 정부와 여당을 압박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희생자들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명확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와 특검이 절실합니다."<br /><br />다만 이태원 참사를 정쟁 수단으로 삼는 것으로 비춰질 경우, 되레 역풍이 불 수 있다는 비판도 나오는 상황.<br /><br />민주당은 여론 추이를 고려하며 장외전을 확대할지 여부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구하림입니다. halimkoo@yna.co.kr<br /><br />#더불어민주당 #국민서명운동본부 #이태원참사 #특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