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이은솔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승훈 국제부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◇앵커> 튀르키예 이스탄불 폭탄 테러 속보 알아보겠습니다. 튀르키예가 미국 정부의 조의를 공식 거절했다고요? 무슨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. <br /> <br />◆이승훈 기자> 튀르키예 내무장관이 직접, '슬픔을 함께하겠다'고 한 미국에게 '조의 거절한다'고 했습니다. 심지어 '마치 살인범이 사건 현장에 가장 먼저 온 것과 같다'는 심한 말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흥분한 데는 이유가 있는데요. 튀르키예는 이번 사건의 배후로 '쿠르드 민병대'를 지목하고 지금까지 핵심 용의자를 포함해 모두 46명을 체포했습니다. 그 배후라는 쿠르드 민병대는 쿠르드 노동자당과 함께 튀르키예가 '가장 불안해하는 존재'입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그런 쿠르드 민병대는 미국과 사이가 좋습니다. 이들이 무기를 사고 지금의 조직을 갖춘 건 미국의 지원 때문인데요. 튀르키예 눈치 안 볼 수 없는 미국이 그럼에도 막대한 지원 쏟아부은 건, 시리아 북부의 IS의 주력을 제거하는 데 이들의 도움이 필요했기 때문이고요. 또 그 역할을 이들은 충분히 해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111509381857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