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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형 '스마트 시티' 송도 개발 경험 세계와 공유 / YTN

2022-11-17 69 Dailymotion

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을 기반으로 교통과 방범·방재 등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도시 모델을 '스마트 시티' 라고 부릅니다. <br /> <br />국내에서는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한 인천경제자유구역이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데, 이번에 전 세계 140여 개 나라, 7백여 개 도시와 그 개발 경험이 공유됐습니다. <br /> <br />강성옥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스페인의 최대 항구도시 바르셀로나에는 매년 11월이 되면 전 세계 주요 도시 관계자들이 모여듭니다. <br /> <br />바로 미래 도시 개발의 전략과 방향을 공유하는 '스마트시티 박람회가' 열리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유정복 인천시장은 패널로 참여해 송도국제도시 개발과 관리 경험에 대해 소개하고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. <br /> <br />[유정복 / 인천시장 : 스마트시티 송도를 중심으로 한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인천시 전역의 CCTV 관제센터를 통합해 스마트 재난망을 구축했습니다.] <br /> <br />인구 170만 명의 바르셀로나 시는 스페인의 두 번째 도시이자 최대 항구도시지만 22지구라 불리는 '원도심' 개발 전략으로 전 세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공장들이 문을 닫은 쇠락한 공장지대를 불과 10여 년 사이에 다시 사람들이 몰려드는 가장 안전하고 이른바 '힙'한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것입니다. <br /> <br />'슈퍼 블록'이라 이름 붙인 원도심 개발 전략의 핵심은 도로를 공원처럼 만든 것입니다. <br /> <br />차로를 줄여 차량 통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대신 친환경 이동수단을 적극적으로 공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도로 한가운데에 어린이 놀이터가 들어서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22지구는 생활환경이 개선되면서 인구가 늘고 입주기업도 늘어나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활기있는 지역으로 재탄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[유정복 / 인천광역시장 : 쇠락하는 도시가 창의적인 시정을 통해 얼마든지 새로운 발전 모습으로 바뀔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요] <br /> <br />인천을 비롯한 주요 도시는 쇠락한 '원도심'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만만치 않은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바르셀로나가 그 고민에 대한 창의적인 해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강성옥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성옥 (bosu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111721175158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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