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뉴욕주 서부 1.7m 폭설…눈 치우다 2명 숨져<br /><br />미국 뉴욕주 서부 지역에 폭설이 내려 일대 교통이 마비되고, 눈을 치우던 사람 2명이 과로로 숨졌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17일부터 이리호와 온타리오호에서 폭풍이 불어오면서 이튿날까지 많은 지역에 1m에서 1.5m 이상의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.<br /><br />특히 버펄로 남쪽의 오처드파크에는 1.7m의 눈이 내렸습니다.<br /><br />숨진 2명은 눈을 치우다가 과로로 인한 심장마비로 보인다고 관계 당국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설이 계속되면서 곳곳에서 정전 사태가 발생했고 일부 고속도로와 국도의 통행이 중단됐으며 항공편도 대부분 취소됐습니다.<br /><br />#미국_뉴욕주 #폭설 #버펄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