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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국방 "푸틴이 이기면 글로벌 핵확산 악순환"+유엔 기후변화 총회 / YTN

2022-11-20 929 Dailymotion

美국방 "푸틴이 이기면 글로벌 핵확산 악순환" <br />"핵무기 보유 ’사냥 면허’로 결론 낼 수도" <br />유엔 기후변화 총회 ’손실과 보상’ 기금 설치 합의 <br />’손실과 피해’ 보상 최대 이슈로 부각 <br />재원 마련 선진국-개도국 간 입장 차이 커 난항<br /><br /> <br />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면 전 세계적인 핵확산 국면으로 치달을 수 있다고 미국 국방부 장관이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집트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는 '손실과 보상' 기금 조성에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 취재기자를 전화로 연결합니다. 한영규 기자! <br /> <br />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승리하면 전 세계적인 핵확산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 같은 경고는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오스틴 장관은 캐나다에서 열린 국제안보포럼 연설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"독재자 친구들이 이 전쟁을 주시하고 있다"며 "그들은 핵무기 보유가 그들에게 '사냥 면허'를 줄 것이란 결론을 내릴 수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이는 핵확산의 위험한 악순환을 몰고 올 수 있다"고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의 침공은 "폭정과 혼란스러운 세계의 가능성"을 예고했다고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스틴 장관은 중국이 러시아처럼 "힘이 옳음을 만드는 세상"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중국 항공기가 거의 매일 타이완해협 근처를 위협 비행하고 있고, 해상과 공중에서 미국이나 연합군을 위험스럽게 저지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스틴 장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민간 인프라를 무차별적으로 파괴하고 있는 것은 "단순한 과실이 아니라 전쟁 관련 국제법 위반이자 잔학행위"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는 '손실과 보상' 기금 조성을 놓고 난항을 겪다 극적으로 합의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집트에서 열리고 있는 제27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(COP27)에서 '손실과 보상' 기금 조성에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기금은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들에게 선진국들이 보상을 제공하는 것으로, 그간 회의 참가국들이 설립 여부와 재원 방안을 놓고 논의를 벌여 왔습니다. <br /> <br />기후 변화로 인한 '손실과 보상' 문제는 이번 총회의 최대 이슈로 부각됐는데, 막대한 피해 보상 재원 마련 문... (중략)<br /><br />YTN 한영규 (ykha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112012160027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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