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13일 이스탄불 번화가에서 벌어진 폭탄테러 사건 이후 튀르키예와 시리아 쿠르드계 무장세력 사이에 공습이 오가며 분쟁이 격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간 21일 튀르키예 국경도시인 카르카므시 지역에 쿠르드계 무장세력이 쏜 것으로 추정되는 로켓 여러 발이 떨어져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술레이만 소을루 튀르키예 내무장관은 "국경 지역을 겨냥한 쿠르드계 무장세력의 포격으로 최소 3명이 숨지고 10명 이상 부상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날 공습으로 카르카므시 내 고등학교와 집 2채, 튀르키예와 시리아 사이의 국경 관문 근처를 지나던 트럭 등이 미사일을 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튀르키예 당국은 쿠르드 민병대가 통제하는 시리아 코바니 지역에서 로켓이 발사된 것으로 추정하고 반격을 더 강화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선희 (sunn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112200134914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