양의지, ’4+2년 152억 원’에 친정 두산 복귀 <br />FA 2번에 총액 277억 최고 몸값 <br />양의지 "두산 재도약 힘 보탤 것" <br />유강남 롯데행·박동원 LG행…FA포수 ’헤쳐 모여!<br /><br /> <br />프로야구 최고 포수 양의지가 초대형 FA 계약을 맺고 친정팀 두산에 돌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양의지로 촉발된 포수 대이동도 마무리 수순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서봉국 기자! <br /> <br />타격과 투수 리드를 겸비한 양의지 포수, 4년 만에 다시 베어스 유니폼을 입게 된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두산 구단은 "양의지와 6년 최대 152억 원에 계약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계약조건은 첫 4년간 계약금 44억 원 연봉 총액 66억 원, 2026시즌 종료 후 인센티브 포함 2년 최대 42억 원의 선수 옵션이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4+2년 152억 원 이고요, <br /> <br />앞서 2018시즌 이후 NC와 4년 125억 원 계약을 맺은 것을 포함하면 몸값 만도 무려 277억 원, 역대 최고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시즌 9위에 처지면서 몰락한 두산, 최고 홈런타자 이승엽 감독을 사령탑으로 데려온 데 이어 이 감독이 요구했던 최고의 안방마님까지 영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의지는 "동료들과 힘을 합쳐 두산베어스 재도약을 위해 모든 힘을 보태겠다"고 입단 소감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두산이 일찌감치 양의지를 점찍은 데다 앞서 유강남과 박동원도 새 둥지를 찾으면서 kbo리그 포수 대이동은 마무리 수순입니다. <br /> <br />LG가 박동원과 4년, 총액 65억 원에 롯데도 유강남을 4년 80억에 데려갔습니다. <br /> <br />FA 포수 네 명 중 세 명 거취가 확정됐고요, 남은 선수는 두산 박세혁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서봉국 (bksu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112217224337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