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정원 "ICBM 발사 때 온 김정은 딸, 둘째 김주애로 판단"<br /><br />국가정보원은 지난 1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당시 동행한 딸을 둘째 김주애로 판단했습니다.<br /><br />국회 정보위 간사인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과 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오늘(22일) 열린 예산안 관련 정보위 전체 회의에서 국정원으로부터 이같이 보고받았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국정원은 김주애에 대해 10살 정도의 여아로서 키도 크고 덩치가 있다는 기존 정보와 일치한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미래세대 안보를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딸을 데리고 나온 것으로 추측했습니다.<br /><br />국정원은 "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있다"며 "핵실험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#국정원 #김정은 #김주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