월드컵은 카타르·월드컵 특수는 두바이…함박웃음 왜?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월드컵을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몰려든 축구팬들은 개최국 카타르의 부족한 숙박시설과 엄격한 이슬람 율법에 큰 불편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.<br /><br />그래서일까요, 인근에 있는 두바이가 카타르 월드컵의 최대 수혜자로 떠올랐습니다.<br /><br />정호윤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두바이국제공항엔 카타르행 항공편을 기다리는 관광객들로 온종일 붐빕니다.<br /><br />거대한 월드컵 조형물 앞에서 추억을 남기고, 다양한 월드컵 기념품을 쇼핑하다보면 어느새 출발 시간.<br /><br />카타르행 비행기는 전 세계 축구팬들로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듭니다.<br /><br />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"두바이가 카타르 월드컵을 응원하러 온 각국 축구팬들로 넘쳐나고 있다"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잠은 두바이에서, 관람은 카타르에서 하는 당일치기 축구팬들로,<br /><br />카타르의 부족한 숙박시설과 음주를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이슬람 율법으로 인해 두바이가 월드컵 특수를 누리고 있다는 겁니다.<br /><br />실제로 두바이는 신축 호텔을 축구 팬을 위한 숙박시설로 할당하고 입출국 절차를 간소화하며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월드컵을 보러온 많은 이들이 두바이를 방문해 시간을 보내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. (두바이 경제에) 큰 도움이 됩니다."<br /><br />카타르 도하와 두바이는 비행기로 1시간 남짓 거리에 매일 수십편의 항공편이 다녀 물리적인 부담도 거의 없습니다.<br /><br />월스트리트저널은 주요 경기가 열릴 때마다 두바이 공항의 터미널에서는 맥주가 동이 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정호윤입니다.<br /><br />#월드컵특수 #두바이 #당일치기_응원 #두바이국제공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