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가 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회 국정조사에 전격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주호영·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어제(23일)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4일부터 45일 간 국정조사를 실시하되, 본회의에서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합의안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정조사 특위에는 민주당 소속 우상호 의원을 위원장으로 민주당 의원 9명, 국민의힘 7명, 비교섭단체 2명 의원이 참여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사 대상엔 대통령실 국정상황실과 국가안보실을 포함해 경찰청, 소방청, 용산구청, 국무총리실, 행정안전부 등이 포함됐지만, 대통령실 경호처와 법무부는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는 오늘(24일) 국회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계획서를 표결로 승인한 뒤 예산안 처리 직후부터 기관 보고와 현장검증, 청문회를 통해 국정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윤태 (hwangyt264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12402033504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