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민단체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재난예방과 안전관리 업무를 소홀히 했다며 한덕수 국무총리 등 고위공직자 16명을 무더기로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회적 참사 재발방지와 안전 사회 등을 위한 연대모임 등 29개 시민단체는 오늘(25일) 경찰청 특별수사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등 16명을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단체가 고발한 고위공직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한덕수 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, 그리고 서울시 안전관리위원장인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 서울시와 용산구에서 안전 관련 업무를 맡은 고위 간부들과 윤희근 경찰청장,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등 경찰 윗선도 고발 대상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단체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참사에 책임이 있는 이들을 직접 파면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동준 (eastju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12513564326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