브라질 이스피리투 산투주에 있는 아라크루즈 시에서 총격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브라질 당국은 이번 사건이 프리무비티 주립학교와 프라이아 지 코케이리우 사립학교 두 곳에서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용의자는 먼저 초·중학생들이 다니는 프리우 주립학교에 난입하자마자 여러 발의 총을 쐈고, 4명이 총에 맞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교무실로 이동해 9발의 총격을 가해 교사 2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용의자는 곧바로 차를 타고 인접한 프리이아 지 코케이리우 사립학교로 이동한 뒤 다시 총을 쏘기 시작해 학생 1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경찰은 부상자가 13명으로 집계됐지만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며, 부상자 가운데 9명은 교사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차를 타고 달아난 지 4시간 만에 붙잡힌 용의자는 16세로 범행이 벌어진 주립학교에 다녔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112611242829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