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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분유가 떨어졌어요"...악천후 뚫은 수송 작전 / YTN

2022-11-26 117 Dailymotion

폭풍우가 몰아치는 외딴 섬에서 갓난아이에게 먹일 분유가 떨어졌다면, 아이가 특이체질이어서 지정된 분유만 먹여야 한다면, 어떻게 해야 할까요. <br /> <br />해경에 전화했더니 해결해주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KCTV 제주방송 문수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항해하는 연안구조정이 심하게 흔들립니다. <br /> <br />거센 파도가 구조정 창까지 들이칩니다. <br /> <br />험난한 바닷길 상황에 선체 안에 고정됐던 에어컨까지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9일 오후 2시쯤. <br /> <br />마라도에 거주하는 주민 A씨가 해경에 도움을 요청하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생후 4개월 된 아이에게 먹일 분유가 떨어졌는데 기상 악화로 여객선이 모두 결항 돼 사러 갈 수가 없었던 겁니다. <br /> <br />A 씨의 자녀는 신생아인 데다 건강상의 이유로 지정된 분유만 먹어야만 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정을 들은 해경은 해당 분유를 판매하는 제주 시내 대형 마트에서 직접 분유를 구입해 마라도로 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[권영민 / 분유 수송 해경 : 당직 의사에게 전화해서 문의했는데 생후 4개월 때는 일반 우유나 죽 등을 먹이기 힘들 것 같다고 해서 저희가 분유를 안 가져다 드리면 상당히 곤란한 상황이 될 수 있겠구나 싶어서….] <br /> <br />해경은 화순항에서 악천후를 뚫고 40여 분 만에 마라도에 도착해 A 씨에게 분유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거듭 해경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고 이 모습을 지켜본 인근 낚시 객들도 음료로 해경에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권영민 / 분유 수송 해경 : 조금 특이했던 경험인데 저도 아이 아빠로서 아이의 건강이 위급할 수 있던 상황에서 저희가 해결해 줄 수 있어서 뿌듯했고요.] <br /> <br />해경의 따뜻한 분유 수송 작전으로 도민들의 마음이 훈훈해 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문수희kctv (yerin718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112622163983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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