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변호사협회는 어제(28일) 하창우 전 변협 회장을 비롯해 변호사 백여 명이 참여하는 '10·29 이태원 참사 대책특별위원회'를 출범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특위는 다음 달 1일 첫 회의를 열고 자체 현장 조사를 거쳐 참사 원인을 분석하고, 피해자와 면담해 수사기관에 의견을 개진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어 피해자에게 법률상담을 제공하고 구제 소송도 지원할 예정인데, 특위는 특히 최근 희생자 명단을 공개한 온라인 매체에 대해서도 손해배상 책임이 성립할 가능성이 크다며 유족이 요구하면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위는 또 재난안전법을 비롯한 관련 법령을 분석해 개선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12900574527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