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각국 희비 교차…3팀만 16강행 확정

2022-11-29 1 Dailymotion

각국 희비 교차…3팀만 16강행 확정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16강행 티켓을 두고 희비가 교차했습니다.<br /><br />2경기 만에 16강에 진출한 팀도 있지만 반대로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짐을 싼 팀도 있습니다.<br /><br />조성흠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가장 먼저 16강행 티켓을 손에 넣은 나라는 '디펜딩 챔피언' D조의 프랑스입니다.<br /><br />'월드클래스' 스트라이커 음바페를 앞세워 호주에 이어 덴마크까지 격파한 프랑스는 '지난 대회 우승국가는 다음 대회에서 부진하다'는 징크스를 날려버렸습니다.<br /><br />다음으로 16강에 오른 국가는 '우승후보' G조의 브라질입니다.<br /><br />1차전 세르비아를 물리친 뒤 네이마르의 부상으로 전력 약화 우려를 샀지만, 2차전 스위스를 상대로 미드필더 카제마루의 결승골로 2연승을 달렸습니다.<br /><br />뒤이어 벤투호가 속한 H조의 포르투갈까지 16강행에 합류하면서 모두 세 나라가 16강전에 선착했습니다.<br /><br />4년 전 러시아 월드컵과 비교할 때 2차전에서 16강 진출권을 따낸 팀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.<br /><br />당시엔 개최국 러시아를 비롯해 우루과이, 크로아티아 등 여섯 팀이 2연승으로 16강행에 선착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대회 1차전 아시아 국가들이 선전을 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2연패로 16강 조기 탈락의 수모를 겪으며 짐을 싼 나라들도 하나둘 생겨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개최국 A조 카타르는 월드컵 사상 개최국 조별리그 탈락 2호의 주인공이 됐습니다.<br /><br />36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F조 캐나다 역시 16강행에 실패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카타르의 문타리가 카타르 역사상 첫 월드컵 골을, 캐나다가 데이비스의 헤더골로 월드컵 첫 골을 기록하는 등 두 나라 모두 월드컵 첫 득점을 올린 점을 위안으로 삼았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. (makehmm@yna.co.kr)<br /><br />#카타르월드컵 #조별리그 #16강행 #희비교차 #탈락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