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동계 "파국으로 가는 결정…겁박 멈춰야" 성명<br /><br />민주노총은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발동에 대해 "대통령의 그릇된 노동관은 상황을 악화시키고 파국을 가져온다"고 반발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노총은 성명에서 이번 업무개시명령은 화물노동자를 개인사업자로 봐온 그간 정부 입장에 배치되고 국내법과 같은 효력을 지닌 국제노동기구 협약에도 위반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노총은 오늘(30일) 긴급 임시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투쟁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한국노총도 이날 성명을 내고 "안전운임제는 과로·과속·과적을 방지하는 최소한의 장치"라며 노동자에 대한 겁박을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#업무개시명령 #안전운임제 #파업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