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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, '앙숙' 이란 꺾고 16강...'영국 더비'는 잉글랜드 승 / YTN

2022-11-30 33 Dailymotion

’풀리시치 결승골’ 미국, ’정치적 앙숙’ 이란에 승리 <br />미국, 8년 만에 16강 진출…이란, 첫 16강 도전 실패 <br />美 바이든 대통령, 승리 소식에 "그들이 해냈다" <br />첫 ’영국 더비’…잉글랜드, 웨일스에 3:0 완승<br /><br /> <br />공교롭게도 '앙숙'끼리 만난 두 경기에서 미국은 이란을, 잉글랜드는 웨일스를 꺾었습니다. <br /> <br />카타르월드컵 16강 첫 대진표도 확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은 웃고 이란은 울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은 풀리시치의 결승골로 정치적 앙숙 이란을 꺾고 8년 만에 16강에 합류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상 첫 16강 진출을 노린 이란은 고배를 마셨습니다. <br /> <br />SK 공장 방문 중에 승리 소식을 들은 바이든 대통령,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바이든 / 미국 대통령 : 미국이 이란을 1:0으로 이겼습니다! USA! USA! 빅 게임이었습니다. 그들이 해냈어요. 여러분들이 이 소식을 듣고 싶을 것 같았습니다.] <br /> <br />월드컵 최초로 잉글랜드와 웨일스가 만난 '영국 더비' <br /> <br />래시포드의 멀티골을 앞세운 잉글랜드의 완승으로 끝났습니다. <br /> <br />64년 만에 돌아온 웨일스의 월드컵은 1무 2패로 끝났고, 개러스 베일은 후반을 벤치에서 지켜봤습니다. <br /> <br />네덜란드에 진 카타르는 개최국 최초로 3전 전패 탈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[파헤드 알 에나지 / 카타르 관중 : 다른 결과를 기대했는데, 다음 대회에서 일어나기를 희망합니다. 대표팀은 할 수 있는 걸 다했고, 팬들 또한 응원에 최선을 다했습니다.] <br /> <br />쿨리발리가 결승골을 넣은 세네갈은 에콰도르를 꺾고 16강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. <br /> <br />네덜란드는 미국과, 잉글랜드는 세네갈과 16강에서 만납니다. <br /> <br />YTN 이지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지은 (j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113011032823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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