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세모녀 전세사기' 200명 500억 추가피해 확인<br /><br />이른바 '세 모녀 전세사기'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모녀와 공범들의 추가 범행을 적발해 재판에 넘겼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검은 임차인 219명에게서 임대차보증금 497억 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로 어머니 A씨를 추가 기소하고,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분양대행업자 4명도 함께 기소했습니다.<br /><br />A씨에게 명의를 빌려준 두 딸도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.<br /><br />이 사건은 갭 투자자와 업자의 조직적 범행이 적발된 첫 사례로, 검찰 보완수사를 통해 파악된 피해자는 총 355명, 피해액은 795억 원에 이릅니다.<br /><br />#세모녀_전세사기 #검찰 #임대차보증금 #분양대행업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