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전기차 보조금 차별 문제와 관련해 법안에 결함이 있다고 인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 이후 진행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역사적 규모의 법안을 만드는 과정에서 결함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법의 의도는 미국과 협력하는 국가를 배제하려는 게 아니라며 유럽 국가들의 참여를 더 쉽게 만들 수 있는 미세한 조정 방안들이 있다고 말해 향후 조정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. <br /> <br />마크롱 대통령도 기자회견에서 반도체, 배터리 등 핵심 신산업 투자를 위한 접근법과 관련해 양측의 입장차를 다시 조율하기로 합의했다며 실무자들에게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한 협력과 조정을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120206445905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