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북 압박강도 높인 한미일...동시다발 대북 제재 / YTN

2022-12-02 7 Dailymotion

우리 정부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대북 독자제재를 단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같은 날 미국과 일본도 대북 독자 제재안을 추가로 발표하면서 한미일이 북한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는 모양샙니다. <br /> <br />최두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부가 북한의 핵·미사일 개발과 대북제재 회피에 기여한 개인 8명과 기관 7곳을 독자제재 대상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개인은 유엔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북한 금융기관 소속으로, 북한의 핵·미사일 개발과 관련된 금융거래에 관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기관 제재 대상은 북한의 불법 금융활동을 지원한 조선은금회사 등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의 대북 독자제재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입니다. <br /> <br />같은 날 미국과 일본도 대북 독자제재에 나섰는데 미국은 북한 노동당 간부 3명을, 일본은 단체 3곳과 개인 1명을 제재 명단에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무엇보다 유엔 안보리가 중국과 러시아의 비협조로 북한에 대한 규탄성명조차 내지 못한 상황에서 이뤄졌다는 데 의미가 큰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[박원곤 /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: 북한이 7차 핵실험 가능성이 있어서 국제사회의 압박이 필요하고, 또 유엔 안보리가 제대로 기능을 못하기 때문에 한미일 안보협력을 통해 북한에 대한 압박이 필요하다는 측면에서 3국이 거의 동시에 독자제재를 발표했다고….] <br /> <br />외교부는 한미일의 동시 대북 독자제재는 3국의 강력하고 단합된 의지를 보여준다고 밝히는 등 북한에 대해 도발을 중단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최두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두희 (dh02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20223174665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